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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9   엎어지다 [9]
엎어지다
.........

으앙(...)

사무실 문턱에 걸려서 엎어졌습니다.

걸어다니다가 넘어진 건 아니고 팔짝 팔짝 뛰다가(...)
-즉 촐랑촐랑 까불대다가..

그러니까 점프하는 순간에 발끝이 문턱에 걸려서 공중에 떠있다가 바닥에 개구리마냥 철푸턱!
자세가 진짜 개구리모양이었음.......-_-..

자주하고 있는 토끼흉내..
분명히 작년에도 폴짝폴짝 뛰다가 당연히 열려 있는 줄 알았던 유리문에 부딪혀서 코피가 터진 일이 있었지 아마(...)
................... 막장라이프의 진수인가



굉장히 아픕니다.


이게 굉장히 웃긴 상황인데 실제 데미지가 너무 크네요(...)

얼굴+ 안경은 멀쩡합니다.

무릎부터 바닥에 찧고, 팔꿈치 찍고 손바닥 찧고.. 간신히 얼굴은 보호...

처음에 약 2분간 못 일어나는 줄 알았습니다. 무릎이 너무 아파서..
조금 과장해서 무릎뼈가 아작난 줄 알았음-_.......

오른무릎이 정상상태가 아니군요. 사실 완전히 못 펴겠습니다.
제대로 못 걷겠습니다. 절뚝 절뚝..

졸지에 반병신 됐습니다[......]


그러고 보니 얼마전에 액땜했다.. 라는 포스팅을 했던 것 같은데 말이죠..
하하하하(....)
사실 그건 업무적인 거고 건강상의 厄은 이번걸로 액땜한 걸까요[...]

그렇게 따지면 금전적인 것부터 시작해서 액땜을 얼마나해야... [닥쳐]



맨소레담 발랐는데 어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군대에서 가장 서러운게 아픈 건데.. (...)

........벌써 서러워질려고 합니다.
아프면 남에게 짐밖에 안되는데.. 나 자신에게도 그렇고..

아ㅏㅇ아,.... 너무 아프다..ㅇ<-<......
by 미스즈찡 | 2008/02/09 21:46 | 【K大 雜談】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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