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시간 : 2009/10/1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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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 【黑花】
아버지라는 사람이 아버지로서.
나라는 인간이 나로서.
카테고리화 (categorize) 될 수 있는 조건은 무엇인가.
무엇이 아버지라는 사람을 아버지로 categorize 시키는가.
단지 호적인가.
단지 피인가.
빌어먹을 단지 그것 뿐일까.
그걸로 그걸 인정해야한단 말인가.
내가 나로서 카테고리화 되는것은 무엇일까.
지금 살아 있는것?
그게 '나 자신으로서 나' 가 되는건가?
내가 '나'일 수 있는건가?
나는 '나'가 맞는건가?
나는 '나'가 될 수 있는건가?
나는 '나'의 자격을 갖췄는가?
'나'는 '나'라는 것을 어떻게 증명하지?
'나' 자신을 '나'로서 카테고리화 하는건.....
'나'는 '나'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거지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
그만.
마지막은 조금 위험했다.
하루하루 점차 미쳐가는게 손에 잡힐듯이 느껴진다.
쓰는것도
말하는것도
생각하는것도
숨쉬는것도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는 없다.
그 때가 끝이겠지.
난 무엇을 언제 왜 어디서 누가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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