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입니다. 18

....

생일이라.

기쁘다기 보다는 여러모로 착잡하네요.

어째서인지 해가 지날 수록 순수하게 기뻐할 수..가 없는 생일이 되어가고 있는지 원.

사실 여동생이 세상을 떠났을 때부터 제 생일 챙기는 것도 우스워졌지만요.
....챙겨서 뭐하나 싶기도 하고




.....................

그래도 제가 세상에 빛을 본 날이네요..

고생하신 부모님 감사합니다.

.......

이제 고작 23..

걸어온 날보다 걸어가야할 날이 더 많이 남았으니 그래도 꿋꿋히 걸어가야 하겠죠,

아직은 주저앉을 때가 아닌듯.






ps. 휴가 나올 때마다 센치해지는 건 이제 그러려니 합니다만, 즐거운 휴가 때마다 이러고 있는 걸 보면
제 자신이 좀 병맛나는 머저리라고 밖에 안느껴지네요. .................
한마디로 놀아야 할 때 못노는 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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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DARKLUNAR 2008/05/05 02:24 # 답글

    음...어쨌거나 생일 축하드리고, 휴가땐 푹 쉬다가 올라가세요.
    ^^;
  • 무릎위의우넹 2008/05/05 02:33 # 답글

    생일축하드립니다....

    저도 그저 만날 열폭에 휩싸여 사는 처지라....
  • NHK에 2008/05/05 02:38 # 답글

    생일축하드려요 ^^
  • 알카노이드 2008/05/05 02:47 # 답글

    사람이 그럴수도 있지.

    이건 조공 (굽신굽신)

    http://pds7.egloos.com/pds/200805/05/72/b0038872_481df58cadb69.jpg

  • 얼큰이 2008/05/05 03:22 # 답글

    축하드려요!!
  • 코코볼 2008/05/05 03:36 # 답글

    축하합니다!
  • Insane 2008/05/05 06:38 # 답글

    생일 축하드립니다! 저와 같은 나이군요(...)
  • Uglycat 2008/05/05 07:09 # 답글

    축하드려요...
  • 미스트랄 2008/05/05 10:41 # 삭제 답글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생일이시라니.. 축하드립니다^^
  • 라피에사쥬 2008/05/05 10:54 # 답글

    생일 축하드립니다. 제 경우엔 당일날은 평범하게 보냈지만 다음날에 조금 기쁜일이 생겼죠. 힘내세요^^
  • 半分の月 2008/05/05 12:06 # 답글

    생일 축하드립니다!!
  • Rass 2008/05/05 14:02 # 답글

    생일은 축하받는 날 축하 해요오오...이미 20대가 꺽인 본인은...(훌쩍)
  • 백합향기 2008/05/05 15:18 # 답글

    생일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아직 23살밖에 안먹었는데, 그런 기분에 빠져 있으면 어떻게 하려고 그럽니까....
    눈 똑바로 뜨고, 허리 똑바로 펴고.... 그렇게 살아야.... 하늘에 있는 여동생 또한 기뻐할게 아니겠습니까?
    "아, 오빠만큼은 그래도 꿋꿋하게 잘 사네. 오빠는 절대로 나같은 실수는 저지르지마."
    이것이 어쩌면 여동생의 바램일지도 모르잖아요.
    모르는 사람이 이런이야기 하면 좀 그렇겠지만, 제 심정도 미슷찡님이랑 비슷하기 때문에 억지로라도 이런 말을 할 뿐입니다. 어쩌면 이말 또한 제 자신을 채찍질하는 말일수도 있기 때문이니까요....
    문제가 되었다면 삭제하셔도 무방합니다.
  • 배고픈데 2008/05/05 20:33 # 답글

    생일 축하드립니다~
  • 버거 2008/05/06 01:36 # 답글

    헉?! 블로그 분위기가;;; 너무 늦었네요 ㅠㅠ 생일 축하드립니다!;;
  • 로엔그린 2008/05/06 10:37 # 답글

    안 돼!!
    늦었어!!! 이 내가 Slowly?!

    그래도 생일 축하드립니다!!
  • 제목없음 2008/05/07 15:03 # 답글

    엥 저랑 동갑이시군요; 전 늦은 23입니다만;
    확실히 사람이 20살이 넘으면 노화가 시작된다니 그런 감정을 느끼기 쉽습니다만...요즘 좀 힘드시군요;
    (병맛이란 단어 자체도 별로 안 좋아합니다만)사람이 센티해질때도 있을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부디 기운 회복하시길
  • 미스즈찡 2008/05/22 19:01 # 답글

    답글은 좀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다시한번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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