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어지다
.........

으앙(...)

사무실 문턱에 걸려서 엎어졌습니다.

걸어다니다가 넘어진 건 아니고 팔짝 팔짝 뛰다가(...)
-즉 촐랑촐랑 까불대다가..

그러니까 점프하는 순간에 발끝이 문턱에 걸려서 공중에 떠있다가 바닥에 개구리마냥 철푸턱!
자세가 진짜 개구리모양이었음.......-_-..

자주하고 있는 토끼흉내..
분명히 작년에도 폴짝폴짝 뛰다가 당연히 열려 있는 줄 알았던 유리문에 부딪혀서 코피가 터진 일이 있었지 아마(...)
................... 막장라이프의 진수인가



굉장히 아픕니다.


이게 굉장히 웃긴 상황인데 실제 데미지가 너무 크네요(...)

얼굴+ 안경은 멀쩡합니다.

무릎부터 바닥에 찧고, 팔꿈치 찍고 손바닥 찧고.. 간신히 얼굴은 보호...

처음에 약 2분간 못 일어나는 줄 알았습니다. 무릎이 너무 아파서..
조금 과장해서 무릎뼈가 아작난 줄 알았음-_.......

오른무릎이 정상상태가 아니군요. 사실 완전히 못 펴겠습니다.
제대로 못 걷겠습니다. 절뚝 절뚝..

졸지에 반병신 됐습니다[......]


그러고 보니 얼마전에 액땜했다.. 라는 포스팅을 했던 것 같은데 말이죠..
하하하하(....)
사실 그건 업무적인 거고 건강상의 厄은 이번걸로 액땜한 걸까요[...]

그렇게 따지면 금전적인 것부터 시작해서 액땜을 얼마나해야... [닥쳐]



맨소레담 발랐는데 어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군대에서 가장 서러운게 아픈 건데.. (...)

........벌써 서러워질려고 합니다.
아프면 남에게 짐밖에 안되는데.. 나 자신에게도 그렇고..

아ㅏㅇ아,.... 너무 아프다..ㅇ<-<......
by 미스즈찡 | 2008/02/09 21:46 | 【K大 雜談】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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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라피에사쥬 at 2008/02/09 21:58
제 친구도 계단에서 넘어져서 PSP 액정이 깨졌더군요[..]

새해에는 복중에도 특히 건강에 관한 복을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Commented by 半分の月 at 2008/02/09 22:06
허허 ;ㅁ;... 다른 사람이 보면 웃긴 모습이지만 정말 아프죠(...)
그래도 중요한 얼굴을 다치시지 않으셔서 다행입니다;;
Commented by Insane at 2008/02/09 22:25
군복입고 그러는걸 상상해버렸습니다...OTL
Commented by 얼큰이 at 2008/02/09 23:05
저런... 저런... 어서 쾌차하시길 빌겠습니다.
Commented by Minosurin at 2008/02/10 04:37
대체 어떻게 하면 발끝이 문턱에 걸려서 넘어지는지 궁금한 1인입니다.....
무릎 상하면 오래 아프니까 조심하세요 ;ㅁ;
Commented by skotlex at 2008/02/10 13:51
아악 상상해 버렸어 ㅠ_ㅠ;
Commented by DARKLUNAR at 2008/02/10 16:01
조심하시지 그러셨어요...ㅜㅜ
Commented by 라드린스 at 2008/02/12 23:58
고생많으십니다[..............]
Commented by 미스즈찡 at 2008/02/17 20:01
라피// PSP! 친구분에게 그저 애도를(...)
건강이 최고입니다 진짜..ㅠㅠ

반월// 정말 아픕니다ㅠㅠㅠㅠ

인세인아가씨// 우훗/ㅅ/

얼큰이님// 서서히 나아가고 있습니다..ㅇ<-<

미노// 하다보니까 그렇게 넘어지더군요 (먼산)

스코// 우훗/ㅅ/

다크누나★// 으아아아앙

랃굇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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